정말 사랑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텔레파시'로 소통할 수 있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텔레파시. 두 사람 사이에 오감을 사용하지 않고 생각이나 감정을 주고받는 현상을 뜻한다.


사실 이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심리학 분야다.


물리적 법칙이 지배하는 차원을 초월해 교감하는 능력으로, 투시와 예지 능력과 함께 대표적인 심령능력으로 꼽힌다.


이렇듯 초자연적 현상 중 하나인 텔레파시가 실제로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인간의 뇌가 서로 연결돼 소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심리치료 전문가 디그비 타텀(Digby Tantam) 교수와 그의 연구진은 인간의 뇌가 '와이파이'처럼 연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 '육감'이라고 말하는 직관적인 능력은 서로 간의 뇌가 상호작용하며 소통한 결과다.


그러면서 인간의 감정은 둘 이상이 사람들이 와이파이로 연결된 자체 통신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롯된 비밀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특히나 이러한 과정은 소속감이 클수록 극대화되는데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거나 친한 친구, 가족끼리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감정을 알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디그비 교수는 "상대방에게 오롯이 집중하면 오감 없이도 그 사람의 머릿속 생각과 감정을 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을 통한 언어적 소통, 행동을 통한 비언어적 소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뇌끼리 상호작용하는 것"이라며 "인간의 뇌는 무궁무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그의 저서 'The Interbrain'를 통해 공개됐다.


인사이트KBS 2TV '각시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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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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