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즈아!"…구자철, 총알같은 헤더로 시즌 1호골 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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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는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해야 하는 손흥민과 구자철이 나란히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구자철은 오랜만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골 사냥에 가담했다.


경기 초반에는 치열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아우크스는 측면돌파를 통해 함부르크의 골문을 노렸고 거친 몸싸움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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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전반 종료 직전 구자철의 머리에서 나왔다.


전반 44분 구자철은 왼쪽 측면에서 동료들이 공 다툼을 하는 순간 골문 앞으로 쇄도했다.


이내 골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넘어오자 골문을 향해 뛰어들며 머리로 공을 받아 넣었다.


발로  찬듯 빠르게 날아간 구자철의 헤더는 골키퍼의 손끝에 살짝 걸렸지만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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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뒤 두 손 검지를 곧게 펴고 하늘에 기도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아우쿠스가 구자철의 헤더 골을 지키며 승리를 거뒀고 팀은 리그 7위에 올랐다.


이 골이 시즌 첫 골인만큼 그동안 골이 없어 마음고생 했던 구자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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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위해서도 소속팀 활약과 골이 필요했던 찰나에 터진 구자철의 1호 골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도 같은 날 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같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는 기성용도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뉴캐슬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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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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