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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뮤비서 '핑크빛 머리'하고 과즙미 발산하는 트와이스 사나 (영상)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멤버 사나가 솜사탕 같은 핑크색 머리로 변신하고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YouTube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과즙미를 발산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그룹 트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모두들 눈부시게 예쁜 트와이스지만 유독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멤버가 있었다. 바로 핑크색 머리로 탈바꿈한 사나였다.


'캔디 팝' 뮤직비디오는 처음으로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 탄생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습을 한 사나는 벚꽃 빛깔 핑크색 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


사나는 통통 튀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과즙 사탕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매력을 가득 뽐냈다.


특히 핑크빛 머리칼이 사나의 그런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덕분에 사나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의 이번 신곡 '캔디 팝'은 공개와 동시에 일본 현지에서 뮤직 차트 정상에 오르며 2018년에도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출연하며 일본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


YouTube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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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