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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선물'보다 재밌다"…시사회서 꿀잼이라 난리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믿을 건 주먹뿐인 형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겼다. 그런데 이 동생이, 조금 독특하다.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남다른 형제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CJ엔터테인먼트는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남녀노소 입을 모아 뜨거운 호평을 내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영화 내내 웃다 울다 미친 듯이 집중하며 봤다", "배우들 연기가 엄청나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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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때는 챔피언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한 조하는 따라간 엄마의 집에서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 분)'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본 동생 진태는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환자다.


피아노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진태를 볼 때마다 조하의 입에서는 한숨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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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조하는 지금 캐나다 이민을 준비 중인 상황. 캐나다로 갈 경비를 마련할 때까지만 꾹 참기로 한 조하는 불편한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더욱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웃음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따뜻한 뭉클함으로 전한다.


특히 형제를 맡은 이병헌과 박정민의 연기가 극찬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이병헌의 생활연기는 폭소 만발 유쾌함을, 서번트증후군 환자 역할을 맡은 배우 박정민의 연기는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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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이병헌, 김은숙 차기작 '미스터 선샤인' 주인공 확정캐스팅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의 신작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이병헌이 확정됐다.


화려한 라인업 자랑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본격 촬영배우 이병헌, 윤여정, 한지민, 김성령이 출연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