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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 성격으로 '남사친'과 '절친' 맺은 여자 연예인 4인

오랜 시간 '남사친'과 친분을 유지하며 팬들에게도 '절친'으로 인정받은 연예계 소문난 인맥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털털한 성격으로 연예계 으리으리한 남사친을 보유한 여자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작품이 끝난 후에도 탄탄한 인연을 이어가며 연예계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서로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밤샘 촬영을 응원하거나,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이들의 친분은 팬들도 부러워할 만큼 완벽한 케미를 드러낸다.


열애설보다 더 설레는 '남사친 부자'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함께 찍은 사진만 봐도 드라마보다 진한 달콤한 케미가 풍겨져 나온다.


1.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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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연예계에 소문난 인맥왕이다. 그의 곁에는 여자 친구들만큼 절친한 '남사친'들이 존재한다.


용준형, 이홍기, 정용하, 이종석, 윤균상, 강하늘 등 내로라하는 남자 스타들과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하며 팬들에게도 '절친' 사이를 인정받았다.


그의 드라마 촬영장에는 이홍기, 옥택연, 용준형 등 남사친들이 보내준 커피차들로 스태프들까지 풍족한 하루를 보내곤 한다.


2. 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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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은 동료 배우들뿐만 아니라 가수들과도 절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성경은 지코, 송민호, 강승윤, 이광수 등을 언급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가능성'에 대해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을 거다"고 완벽하게 선을 그었다.


이성경은 "오히려 그들이 나를 남자 취급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3.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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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유의 콘서트장에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톱스타들이 자리를 빛내며 그의 새로운 인맥이 빛을 발했다.


아이유의 콘서트장에는 배우 이준기, 박보검, 이종석, 남주혁 등이 관객으로 그의 무대를 감상했으며, 지드래곤은 특급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랐다.


배우 강하늘은 입대 전 아이유와 만남을 가지기도 했고, 배우 이현우와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4.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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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는 공유, 유아인 등과 작품으로 인연을 맺어 한때 연예설까지 났을 만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처음 만난 유아인과 정유미는 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단짝친구가 됐으며,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 서로를 끔찍이 챙기는 모습에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배우 공유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며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빨리 가까워졌다. 


평소 공유는 인터뷰할 때마다 정유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최고 남사친으로 꼽히고 있다.


단 둘이 밥먹어도 열애설 안나는 '여사친 부자' 연예인 6인단둘이 또는 둘씩, 셋씩 모여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인맥왕 스타들을 모아봤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