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덕후 취향저격"···돈넣고 버튼만 누르면 소고기 나오는 '한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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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지난 30일 SBS '8 뉴스'에서는 음료만 팔던 자판기를 넘어서 장난감,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이색 자판기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된 이색 자판기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축산물 자판기'였다.


일명 '한우 자판기'라 불리는 이 축산물 자판기는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10여 종류를 냉장 상태로 진공 포장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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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8 뉴스'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고기들은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량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내놓은 이 자판기는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과 인근 도심지역에 2대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후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 중 정육점이 없는 800여 개 매장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농협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면 1인 가구를 겨냥해 주요 주상복합빌딩과 대형 오피스텔 인근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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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8 뉴스'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한우', 내년 2월까지 가격 계속 올라간다"현재 16,000원 대의 한우 1등급 도매 가격이 18,000원 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24시간 내내 '배라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나왔다달콤한 배스킨라빈스 31 아이스크림을 늦은 새벽에도 먹을 수 있게 됐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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