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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근육질 '미쉐린' 스타일 '포메' 미용컷

마치 근육질의 울퉁불퉁 미쉐린을 연상시키는 다소 특이한 미용법이 반려동물 미용업계에서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ogs.n.pup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마치 울퉁불퉁한 근육질을 자랑하는 미쉐린을 연상시키는 반려동물 미용법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계정 'dogs.n.pups'에는 포메라니안이 미쉐린 스타일의 미용컷을 받은 사진 한 장이 게재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사진은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포메라니안 미용컷으로, 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의 로고를 연상시킨다. 


큭히 미용사는 포메라니안의 풍성한 털을 올롤볼록한 입체감이 살아있는 미쉐린을 최대한 표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ogs.n.pups'


해외에서 먼저 유행하고 있는 미쉐린 미용 컷은 향후 국내에서도 특이한 반려견 미용법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천만 반려동물 시대가 도래한 지금, 반려동물 관련 경제가 폭풍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해외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인데, 특히 중국의 경우 그 오름새가 심상치 않다.


인사이트강아지 미용 모습 / gettyimagesBank


중국 반려동물 포털사이트 거우민왕(狗民網)이 공개한 '2017 중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40억 위안이던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7년 1340억 위안(한화 약 23조 원)증가했으며, 2020년엔 1885억 위안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미용, 숙박업 등 다양한 경제 분야가 만들어졌으며, 경쟁이 치열해지자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치열한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인사이트포메라니안 모습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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