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타' 차진혁·'고등래퍼' 조원우X이동민 오는 '공짜' 힙합 콘서트 열린다

딥 다이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능성이 무한한 어린 래퍼들의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짜 힙합 콘서트'가 열린다.

최근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힙합 크루 '딥 다이브'(Deep dive)는 2018년 1월 6일에 언더그라운드 무료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블루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딥다이브의 멤버 오키드, 평화, 작규, 빈칸뿐만 아니라 Mnet '고등래퍼'에서 우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조원우와 이동민, 최석현도 온다.

이 외에 '타타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인기 유튜버 '차진혁'도 얼굴을 비춘다.

Mnet '고등래퍼'

해당 콘서트는 딥 다이브 측이 올린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등 부담이 없어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스크린은 1월 6일 오후 5시 30분~9시까지 약 3시간 30분가량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에 위치한 '락왕'에서 열린다.

오프닝부터, 호스트, 게스트 아티스트의 공연 순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근 조원우와 최석현, 차진혁은 Mnet '고등래퍼2'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힙합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고등학생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2'는 2018년 2월에 편성될 계획이다.

Facebook '차진혁'

YouTube '깜찍한 진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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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