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딸기 듬뿍 올라간 쥬씨 신상 '생딸라떼' 실물 (사진)

(좌) Instagram 'yoo__jj' (우) Instagram 'yoonjumi'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겨울 제철을 맞은 상콤달콤 딸기가 듬뿍 올라가 있는 쥬씨 신상 '생딸라떼'가 딸기 덕후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최근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는 신선한 생딸기만을 사용한 딸기음료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건 생딸기와 우유를 갈아 넣은 주스 위에 휘핑크림과 진짜 딸기를 듬뿍 올린 '생딸라떼'다.

'생딸라떼'는 이름 그대로 딸기소스나 퓌레가 아닌 진짜 '생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Instagram '77im2'

여기에 고소한 우유도 가득 들어있어 '생딸라떼' 한 잔이면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평이다.

특히 '생딸라떼'는 맛도 맛이지만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하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얀 우유와 새빨간 딸기 주스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그 위에는 영롱한 생딸기가 뽀송뽀송한 휘핑크림 속에 속속 박혀 있다.

(좌) Instagram '77im2', (우) Instagram 'dayeon.020204'

눈마저 즐거운 풍성한 비주얼에 벌써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 생딸라떼를 맛본 소비자들의 후기가 줄을 잇는다.

한 누리꾼은 "딸기덕후라면 꼭 맛봐야 한다"고 추천하며 "생딸기를 넣어 오히려 너무 달지 않아 좋았다"는 평을 남겼다.

또다른 누리꾼 역시 아낌없이 들어간 딸기양에 극찬하면서도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도 조절을 꼭 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좌) Instagram 'qoo_odd, (우) Instagram 'jjooocc'

우유와 딸기의 꿀조합을 자랑하는 생딸라떼는 쥬씨 전 매장에서 3,500원(M 사이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쥬씨에서는 '생딸라떼' 외에도 생딸쥬스, 생딸오렌지, 생딸망고, 생딸키위 등 다양한 과일과의 조합이 특징인 생딸기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M사이즈 기준 2,500원에서 3,500원 사이다.

좋아하는 맛 두 개를 한꺼번에 먹는 쥬씨 '반반음료'22일 쥬씨는 압구정역점 등 일부 매장에 '반반음료'를 내놨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전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