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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서 실종된 이 일병, 인근 바다서 시신으로 발견

전남 목포의 한 해안 경계초소에서 근무 도중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채 실종됐던 이 일병이 인근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전남 목포에서 실종된 이모(22) 일병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육군 31사단은 "며칠 전 실종됐던 이 일병의 시신을 특전사 잠수부가 인근 바다에서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 측은 이날 잠수부 42명과 소나 들을 동원해 해안 초소 인근 바다에서 정밀 수색을 벌였다.

 

이렇듯 무장탈영으로 판단했던 이 일병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군의 허술한 대응에 대한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일병은 지난 16일 해안 경계초소에서 근무도중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채 사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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