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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한 람보르기니 '두발자전거'로 쫓아가 딱지 끊은 경찰

교통법규를 위반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전거로 따라가 딱지를 끊은 경찰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comb318'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경찰관이 시속 300km를 넘게 달릴 수 있는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엔진도 없는 두발자전거로 따라잡았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일본 경찰관이 교통 법규를 어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두발자전거로 뒤쫓아 응징한 사연을 전했다.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일본 경찰관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불법 유턴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운전자는 이를 모르고 그대로 현장을 떠났는데, 경찰은 슈퍼카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comb318'


놀랍게도 경찰관이 소지하고 있던 운송 수단은 오토바이나 차량이 아닌 두발자전거였다.


그럼에도 경찰관은 자전거를 타고 빠르다고 소문난 람보르기니를 쫓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오렌지색 람보르기니 우라칸 운전자에게 불법유턴도 엄연한 교통 법규 위반이라며 딱지를 끊었다.


이후 자전거로 람보르기니를 쫓아가는 경찰관의 다소 특이한 모습은 시민들에게 촬영됐으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는 경찰의 강한 의지가 대단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칭찬이 쏟아지고 있으나 영상 속 경찰관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omb318'


YouTube 'comb318'


집 잃은 난민들 위해 세상에 단 1대뿐인 '2억'짜리 '람보르기니' 기부한 교황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선물 받은 교황은 이를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속 320km'로 달리며 차 과시하다 사고낸 '람보르기니·BMW' 폭주 동호회람보르기니 우라칸, 아우디 R8, 벤츠 CLS 63, BMW M5·M4 등 고성능 차를 타고 일반도로에서 경주를 벌이고 사고까지 낸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