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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옆트임 원피스' 입고 치명적(?)인 S라인 뽐낸 '세젤귀' 남친

200일 기념일을 맞아 조금 특별한 사진을 촬영한 일반인 커플의 사진이 인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옷을 바꿔 입고 사진을 촬영한 익살스러운 커플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2일 최혜원(22) 씨는 최근 남자친구 표관우(23) 씨와 촬영한 200일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관우 씨는 여자친구의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한껏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섹시한 원피스를 찰떡같이 소화한 관우 씨는 토끼 머리띠나 화관으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더욱 극대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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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포토그래퍼도 이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문자 S라인과 각선미로 시선을 압도하는 관우 씨는 자신이 직접 여자친구의 원피스 중 가장 섹시한 옷을 골라 입었다.


관우 씨는 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옷을 입은 내 모습이) 여자친구보다 더 섹시하고 예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생에 이 몸매 그대로 여자로 태어나서 잘생긴 남자들을 다 꼬시고 다닐 것이다"고 포부까지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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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씨 역시 남자친구의 각선미가 너무 예뻐 살짝 질투가 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곧 다가올 300일 기념일에도 이 같은 '콘셉트 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귀엽고 깜찍해서 꼭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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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원피스' 입고 충격적(?) 각선미 뽐낸 185cm 남친서로의 옷을 바꿔 입은 예쁜 커플의 스냅샷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