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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9년형 아이폰에는 '대용량 배터리' 적용한다

새로 나오는 아이폰 신제품은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CURVED'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019년에 나오는 아이폰 신제품은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1일 (현지 시간) 맥루머스는 KGI 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2019년 이후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시스템 성능 개선에 따라 대용량 배터리가 채택될 것이라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은 2019년부터 3D 인식과 AR 관련 기능을 아이폰에 적용,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돼 대용량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덧붙여 "핵심 기술이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URVED'


이어 2018년 중 출시 예정인 아이폰 신제품 3종에 트루 뎁스 카메라 시스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제품 3종은 6.5인치와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과 6.1인치 LCD 모델을 갖춘 아이폰이다.


이에 내년 출시될 2세대 아이폰X 모델에는 현재보다 10%가량 용량이 증가된 L자형 배터리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아이폰X 플러스 모델은 듀얼셀 배터리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애플은 차기 아이폰X과 아이폰X플러스를 내년 9~10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 "고의로 아이폰6·6S 등 속도 느려지게 했다"미국의 IT업체 애플이 구형 아이폰 모델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내년에 출시되는 4인치 '아이폰 SE2' 비주얼 콘셉트 영상오는 2018년 애플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SE2의 비주얼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