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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옥상서 목 맨 50대男 구조한 경찰관 (사진)

광주의 한 건물 옥상에서 목을 매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이 인근을 순찰 중인 경찰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via 광주지방경찰청/facebook


광주의 한 건물 옥상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이 인근을 순찰 중인 경찰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23일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에는 4층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목매 있다는 주민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마침 인근에서 순찰을 돌던 두 명의 경찰관이 급하게 현장에 출동했고 목을 맨 채 축 늘어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일분일초를 다투는 상황에서도 두 경찰은 침착하고 신속한 처치로 무사히 남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 경찰은 칼로 남성의 목을 죄고 있는 줄을 칼로 끊었고, 다른 이는 인공호흡을 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의식을 잃었던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돼 소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한 남성의 자살시도와 그의 소중한 목숨을 살린 경찰관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안도감을 드러냈다.
 

via 광주지방경찰청/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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