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모찌'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SNS '시바견' 스타들

(좌) Instagram 'ryuji513' / (우) Instagram 'marutar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 토종견인 시바견은 포동포동한 볼살과 아담한 몸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견종이다.

그중에서도 '살인미소', '패션센스', '시크함' 등의 매력으로 무장한 SNS 스타 시바견들이 있다.

귀여운 SNS 스타 시바견들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 덕분에 연예인들만큼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하나만 올려도 댓글 몇백개가 달리는 SNS 스타 시바견들을 소개한다.

아래 소개된 스타 시바견들의 깜찍한 모습을 보고 치명적인 매력에 한 번 빠져보자.

1. 류지

Instagram 'ryuji513'

올해 7살인 시바견 류지는 일명 '마초 시바'로 불리며 일본에서 가장 터프한 강아지로 유명하다.

일본 오카야마 시에서 살고 있는 류지는 볼수록 빠져드는 마초적인 매력으로 인스타그램에서 14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류지의 '살인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시킨다.

2. 보디

Instagram 'mensweardog'

시바견 보디는 사람보다 늠름한 자태에서 나오는 옷핏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보디의 주인인 디자이너이자 패션 블로거인 예나 김(Yena Kim)은 데이브 펑(Dave Fung)의 옷을 보디에게 입혀준 것이 시작이었다.

웬만한 사람보다 옷을 더 잘 입는 모습에 많은 사람이 환호했다.

이 덕분에 현재 보디는 코치, 페라가모 등의 유명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3. 탁구

Instargram '_jungyumi'

애교 만점 시바견 탁구는 배우 정유미의 지인이 키우는 반려견으로 정유미와 정유미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깜찍한 윙크는 탁구의 트레이드 마크다.

4. 마루

Instargram 'issa_and_maru'

11살인 시바견 마루는 단짝친구 7살 소년 잇사와의 케미가 돋보이면서 유명해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갓난아기 때부터 이어온 잇사와 마루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 따뜻해진다.

5. 마루타로

Instagram 'marutaro'

26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시바견 마루타로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마성의 강아지로 알려져 있다.

듬직한 덩치와는 별개로 빠져들게 하는 살인 미소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녹였다.

마루의 트리에드 마크는 세상 아무것도 모른다는 천진난만한 얼굴이다.

6. 카보스

온라인 커뮤니티

놀란 시바견으로 유명한 짤의 주인공은 일본에 살고 있는 '카보스'다.

올해 9살인 카보스는 죽음을 기다리던 유기견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팬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다행히 카보스는 입양이 결정되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유치원 교사에게 입양됐다.

7. 챠미

Instagram 'shiba_charmy'

올해로 2살이 된 챠미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챠미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무려 14만 4천 명이 팔로워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통통한 몸매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8. 노노

Instagram 'tyatyamarukazoku'

아기 시바견 노노는 시무룩한 표정 하나로 전 세계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노노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거나, 졸릴 때 짓는 특유의 귀여운 시무룩 표정을 짓는다.

애잔한 노노의 표정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 잃은 시바견'라는 별명까지 지어줄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찌모찌'한 볼살로 많은 사랑받는 '시바견'의 매력 5가지일본 토종견인 시바견은 귀여운 외모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견종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