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슴 너무 크대요"···악플 상처 고백한 제시 (영상)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제시가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시와 이상민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제시를 데리고 '스트레스 해소 방'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스 해소 방'은 방에서 그릇과 물건 등을 던지며 스트레스를 푸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시는 "옛날에 기분 나빴던 것을 얘기해보라"는 이상민의 말에 "이놈의 악플들!"이라고 외치며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악플에서) 몸에 비해서 가슴이 너무 크대요"라고 말하며 "(악플은 사실이) 아니다"고 소리쳤다.

제시는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 덕분에 섹시한 래퍼의 인식이 강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그런 그녀의 매력을 '단점'으로 지적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가 물건을 부수며 악플을 지적하는 모습이 통쾌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7%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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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팬 인스타에 일일이 찾아가 '좋아요' 직접 누르는 이유 (영상)가수 제시가 팬들의 SNS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