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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 5.8kg 초우량아 동생 너무 귀여워 '뽀뽀'해주는 누나

얼굴에 살이 너무 많아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5.8kg 초우량아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News Dongo'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5.8kg' 초우량아의 포동포동한 살집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잉글랜드 링컨셔주 그림즈비(Grimsby) 지역에서 가장 무거운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소식을 전했다.


볼링공 무게보다 더 무거운 신생아 브로디 영(Brodey Young)은 5.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갓 태어난 초우량아 브로디는 생후 3개월 된 아기 옷이 자로잰 듯 딱 맞았다.


신생아는 일반적으로 한 번 우유를 마실 때 20~40mL를 마시지만 브로디는 70mL를 거뜬히 먹어 치워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인사이트YouTube 'News Dongo'


브로디의 탄생을 곁에서 지켜본 디아나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 병원 직원들은 일반 신생아 몸무게 2배에 달하는 아기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수많은 아기를 출산한 산부인과에서도 브로디의 모습은 한눈에도 거대했기 때문이다.


엄마 쉐랄린 영(Sheralyn Young)은 출산 전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브로디가 평균 아기들보다 크다는 점을 먼저 인지하고 있었다.


쉐랄린은 브로디를 출산할 당시에 겪었던 고통을 떠올리며 "아기가 나올 때 그 압력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전에 경험하지 못한 그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News Dongo'


이미 두 명의 아이들을 출산한 경험이 있었지만 브로디의 출산이 그때보다 힘겨웠다는 것이다.


첫째 아들 베일리 헴슬레이(Bailey Hemsley) 4.5kg, 둘째 딸 페이튼 영(Payton Young)은 4kg으로 태어났다.


막냇동생이 처음 집에 온 날, 누나 페이튼은 얼굴살에 파묻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동생이 너무 귀여워 뽀뽀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당 지역 건강보험 재단 노던 링컨셔 및 굴 NHC 파운데이션 트러스트는 브로디가 링컨셔주에서 가장 큰 초우량아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아빠도 깜놀하게 만든 몸무게 '6.5kg' 슈퍼 자이언트 베이비엄청난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 소식에 의사는 물론 아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체중 '6kg' 넘게 태어난 볼살 통통 초우량아 아기체중이 무려 6kg이 넘는 초 우량아 아기가 태어나 전 세계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