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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유영, 故 김주혁 49재 참석해 마지막 작별 인사 전한다

배우 고(故) 김주혁의 49재 미사에 그의 연인 이유영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인스타일,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고(故) 김주혁의 49재 미사에 그의 연인 이유영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유영이 고 김주혁의 49재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 김주혁의 49재 미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16년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인사이트이유영 인스타그램


고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9재 미사는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로 집전된다"면서 "김주혁의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해주신 팬 여러분께서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 김주혁은 올해 10월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의뢰해 시신을 부검했고, 국과수 측으로부터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독자


국과수 측은 약물 부작용과 지병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의혹을 부정하면서 "약독물 검사에서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알코올이나 특기할 만한 약물과 독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 검사에서도 심장 동맥 손상이나 혈관 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 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 측은 급발진 등 차량 결함과 관련해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차량 결함 조사 등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상복 입고 故 김주혁 '마지막 가는 길' 끝까지 지킨 연인 이유영 (사진)故 김주혁의 연인 배우 이유영이 고인이 가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끝까지 지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