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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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이어 인천에서도 단돈 1천원에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인천 동구청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오늘부터 다음 해 2월 18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인천 동구청

운영 시간은 1시간에 1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이후 30분간 노면 정리 작업에 들어간다.

평일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 2회차 11시 30분, 3회차 오후 1시, 4회차 2시 30분, 5회차 4시, 6회차 5시 30분, 7회차 7시, 8회차 8시 30분이다.

사람이 많은 금, 토, 일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회차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1회차(1시간)에 1천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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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평이 넘는 규모로 조성된 이 스케이트장은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넓은 빙상에서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동인천 화도진 스케이트장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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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22일 개장단돈 1천원에 친구 혹은 연인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음주 금요일 개장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