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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 비운 사이 애인과 '성관계'하는 모습 자식들에게 '강제로' 보게한 여성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애인과 격렬한 성관계를 나눈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Bulletin Media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어린아이들에게 애인과의 성관계를 보게 한 엄마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애인과 격렬한 성관계를 나눈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익명의 35세 여성은 지난 9월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연상의 애인이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편이 아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잠깐 집을 비운 사이, 여성은 자신의 애인을 불러들였다.


그리곤 세 아이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아랑곳하지 않고 성관계를 나눴다.


여성은 심지어 세 아이 중에 장애가 있는 막내에게 성관계 장면을 강제로 보게 하는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던 중 이웃이 여성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됐고, 해당 사실을 돌아온 남편에게 모두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분노한 남편의 신고로 여성과 여성의 남자친구는 아동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두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을 시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500여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아이들은 여성과 완전히 분리돼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중이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2살짜리 아들 '어른 만들어 준다'며 3년간 성관계한 엄마아프다며 침대로 찾아온 아들을 유혹해 3년 동안 성관계를 지속해온 엄마가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