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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을 위한 몸에 부족한 영양소 '자가진단' 테스트

엄마밥을 먹지 못하면 생기는 자취생들의 영양 부족 현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사이트(좌) KBS2 '고백부부',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자취생들이 엄마가 가장 보고 싶은 순간은 바로 '아플 때'다.


이럴 때 '엄마밥' 먹고 하룻밤만 딱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것만 같다.


자취생들의 이러한 생각은 생각보다 논리가 있다.


평소 자식들을 위해 엄마들은 고른 영양 섭취로 식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 살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워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게 마련이다.


엄마밥을 그리워하는 자취생들을 위해 혼자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영양소 자가진단 테스트를 준비했다.


1. "입술이 갈라져요"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입술과 입술 주변이 가뭄 난 것처럼 쩍쩍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면 간에 이상이 생겼음을 한 번 고민해봐야 한다.


비타민B가 부족할 경우에도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니 생선을 열심히 먹으면 좋다.


2. "손톱이 부서져요"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아연이 부족해지면 손톱이 찢어지거나 부서진다.


붉은 살코기나 해산물, 콩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3. "귀에 이상한 소리가 나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귀에서 "삐~"하고 지속적인 소리가 들리거나 윙윙거리는 현상이 '이명'이다.


피곤하고 몸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에 다녀와서는 잘 먹고 푹 쉬는 것이 좋다.


4. "눈이 떨려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피로감이 쌓이면 눈이 덜덜 떨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눈에 피로를 쌓는 휴대폰은 되도록 멀리하자.


"혼자 사는 자취생 위한 '1리터 종량제 봉투' 나온다"환경부 관계자는 12월 중 일반 종량제 봉투 제작 규격에 1리터와 2리터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