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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아카시아 벌꿀 더한 '사각사각 꿀배' 출시

달콤한 국내산 배에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롯데칠성음료 배음료 '사각사각 꿀배'가 출시된다.

인사이트롯데칠성음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국내산 배에 아카시아 벌꿀을 더한 배음료 '사각사각 꿀배'를 출시한다.


13일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 선보인 '사각사각 배'에 아카시아 벌꿀 성분을 더한 리뉴얼 '사각사각 꿀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각사각 꿀배'는 과일 배의 생김새를 그대로 표현한 패키지에 벌꿀의 달콤한 맛을 강조하고자 제품명에 꿀벌 이미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배와 아카시아 벌꿀의 만남, 씹는 재미까지 사각사각 꿀배! 신나는 파티, 음주 전후에 달콤한 꿀배 한잔, 꿀배 건배!'라는 콘셉트와 함께 240ml와 340ml 용량의 캔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출시한 '사각사각 꿀배'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배 특유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에 벌꿀의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각사각 꿀배'는 미세먼지 많은 날, 기침 및 가래로 목이 칼칼할 때, 음주 전후 기분전환과 갈증해소 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음용 상황에 맞춰 샘플링 등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료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음료 시장은 2013년 81억원, 2014년 86억원, 2015년 108억원, 2016년 116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2.7%에 달한다.


올해도 소비자 선호도 및 재구매율 증가, 업계의 신제품 출시 확대 등의 이유로 두 자릿수 증가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