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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와~" 한마디에 '아빠미소' 보이는 '딸바보' 차태현 (영상)

연예계의 유명한 '딸바보' 차태현이 딸들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를 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KBS 2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연예계에서 유명한 ' 딸바보' 차태현이 딸들의 영상통화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날 스페셜 게스트인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성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국 출신인 성소는 멤버들에게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를 해주겠다며 모든 재료를 가지고 와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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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


성소가 훠궈를 준비하는 동안 차태현은 방에서 모기약을 바르던 중 딸에게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았다.


딸들의 애교 섞인 어디냐는 질문에 "아빠 일하는 데, 강원도."라고 답한 차태현은 "이제 두 밤 자면 집에 간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빨리 와"라고 말하는 딸들의 성화에 "알았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아빠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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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


평소 '딸 바보'이자 '아내 바보'로 유명한 차태현의 가식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친구 장혁과 오락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 철없는 42살로 돌아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훠궈를 먹은 멤버들은 성소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정말 잘 왔다"며 성소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김종국은 "닭 육수를 먹는 느낌이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삼척에서 훠궈를 먹을 줄이야. 가뭄 뒤에 내린 홍수 같다"고 칭찬했다.


Naver TV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


촬영가기 전 딸 태은이에게 '손편지' 받고 좋아 죽는 아빠 '차태현' (영상)차태현이 딸 태은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