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서 메이크업 받으면서도 실수할까봐 '밤편지' 리허설 계속하는 아이유 (영상)

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밤편지'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밤편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가수 적재의 기타 선율에 맞춰 '밤편지'를 부르고 있다.

아이유는 거울 앞에 앉아 메이크업을 받는 와중에도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Instagram 'dlwlrma'

아이유는 특유의 감미롭고 청아한 음색으로 훌륭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순식간에 대기실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충 부르는 듯 보이지만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대기실도 감미롭게 물들였던 아이유는 이날 실제 무대에서 '밤편지'와 '이름에게'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이날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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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2월 11 오후 7:55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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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