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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 남친 둔 여친이 만들어주면 좋은 '폐 청소' 음료

금연은 힘들지만 건강이 염려된다면 폐 건강 맞춤 음료를 만들어 마셔 보자.

인사이트Yourpost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금연은 힘들지만, 건강은 걱정되는 흡연자들에게 안성맞춤인 '폐 청소 음료' 제조법이 소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어포스트는 폐 건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건강 음료를 소개했다.


사실 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매번 끊겠다고 다짐만 하고 실패하기 일쑤인 사람이 있다면 아래 소개할 간단한 재료들로 '폐의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providr.com


주재료는 양파, 강황 그리고 생강이다. 소개한 재료들은 모두 폐에 특효인 것들이다.


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나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준다.


양파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폐암 세포의 수를 줄여줘 폐 건강에 아주 특효다.


주재료들을 준비했다면 물 1ℓ를 끓인다. 물이 끓는 동안 생강을 자르고 양파와 함께 끓는 물에 넣어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어느 정도 생강과 양파가 우러난 것 같다면 강황을 추가한 후 약한 불에 6분 정도 끓인다. 끓은 물은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준다.


완성된 음료는 아침과 저녁에 꿀을 섞어 한 잔씩 마시면 좋다. 특히 폐 건강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안티 콜레스테롤' 작용도 하는 등 다방면에 좋으니 자주 마셔주자.


한편, 이 음료를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강을 주재료로 만들어진 음료는 몸에 열을 올리기 때문에 고혈압, 치질을 앓는 사람 등은 증상들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삼가는 게 좋다.


혹 그간 흡연을 하는 연인의 건강이 걱정됐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폐 청소' 음료를 한 번 만들어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에도 '흡연 경고그림' 부착된다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등에도 일반 담배와 유사한 '경고 그림'이 부착될 예정이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