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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근황 사진에 '10년' 열애했던 공효진이 남긴 댓글

'패셔니스타 커플'로 유명했던 공효진이 류승범을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nam_bae'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패셔니스타 커플'로 유명했던 공효진이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으로 만난 류승범을 반갑게 맞이했다.


지난 6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류승범의 모습은 긴 단발에 까만 얼굴로 초라해 보였지만 '패셔니스타'로 소문났던 과거의 멋진 스타일은 여전했다.


배정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승범의 근황을 접한 공효진은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며 다정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배정남 또한 "왔네 왔으"라며 친근하게 답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한 류승범과 공효진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공개 열애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던 2012년 당시 류승범, 공효진 커플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이 결별 소식을 알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둘의 이별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오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하지만 이들은 공개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도 하며 '쿨한 우정'을 종종 과시했다.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로 컴백한 류승범은 공효진을 예로 들며 "드라마에서 연기 잘 하는 공효진을 보면 놀랍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효진 또한 당시 결별에 대해 "남보다 못한 사이는 아니고 편하게 통화하고 챙겨주며 서로 이 상황에 대해 위로하고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랍게 했다.


"나 취했다♡"···러블리의 대명사다운 공효진의 애교 영상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공블리' 공효진이 술에 취해 SNS에 사랑스러운 애교 영상을 올렸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