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먹기 힘든 '나트륨' 폭탄 중화요리 TOP7

(좌) Instagram 'shinyounggg' / (우) Instagram 'n_12.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달, 외식 등의 영향으로 현대인들의 입맛은 짜게 또는 달게 먹는 습관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나트륨 섭취량은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권장량(성인 기준 하루 2,000mg)보다 두 배는 넘게 먹고 있다.

특히 야식이나 식사로 많이 시켜 먹는 중국 음식에 유독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

중국 음식 가운데 가장 높은 나트륨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아래 소개된 중화요리의 나트륨양을 보고 평소 자주 먹는다면 주의하길 바란다.

1.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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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칼칼한 짬뽕은 찬 바람 몰아칠 때 생각나지만 나트륨이 무려 4,000mg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는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2배에 해당한다.

만약 짬뽕이 먹고 싶다면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2. 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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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국물이 특징인 울면의 나트륨양은 2,800mg으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시원한 국물맛에 쉴 새 없이 먹다 보면 나트륨 폭탄을 맞을 수 있다.

3. 간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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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기름으로 볶아내는 간짜장은 특유의 불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간짜장의 나트륨 수치는 2,716mg으로 하루 권장 나트륨을 뛰어넘는다.

만약 간짜장의 면과 건더기를 싹싹 먹는다면 상당량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4. 기스면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YouTube '밴쯔'

얇은 면발이 특징인 기스면의 나트륨은 2,765mg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기스면이 먹고 싶다면 건더기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5. 삼선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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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는 삼선우동의 나트륨양은 무려 2,722mg이다.

그냥 보기에는 나트륨이 적게 느껴지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나트륨을 갖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 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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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보다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 짬뽕밥의 나트륨은 2,813mg으로 하루 권장 나트륨을 훌쩍 뛰어넘는다.

속풀이 용으로 밥을 말아 국물까지 다 먹는다면 어마어마한 나트륨 수치를 기록하는 것이다.

7.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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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소울푸드로 알려진 짜장면의 나트륨 수치는 2,400mg으로 높은 편이다.

짜장면은 나트륨 수치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자주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다이어트할 때 절대 먹으면 안 되는 '나트륨폭탄' 음식 7가지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절대 먹으면 안 되는 '나트륨폭탄'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