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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정우성, 진짜 '얼굴 천재'…다 몰아준 것 같아 불공평해" (영상)

아역 출신 배우 유승호는 선배인 정우성의 외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역 출신 배우 유승호가 뽑은 가장 잘생긴 사람은 다름아닌 정우성이었다.


유승호는 선배인 정우성의 외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와 채수빈, 엄기준, 황승언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유승호는 자신이 생각했을 때 가장 잘 생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고 유승호는 망설임없이 정우성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유승호는 "정우성 선배님"이라면서 "키도 정말 크시고 몸매도 좋으시고, 몰아주시는 것 아닌가. 그때 처음 불공평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천재 캐릭터를 계속 맡는 것과 관련해 "풍기는 느낌이 완벽해보이는 것 같다"고 셀프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에서 유승호는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신종 불치병에 걸린 김민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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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Naver TV '섹션TV 연예통신'


'데뷔 23년차' 정우성이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관객들 조용히 시키는 방법수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잘생겼다고 소리치자 정우성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