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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주 때 '머리숱왕'으로 불렸던 아기의 놀라운 근황

과거 사자갈퀴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했던 아기의 근황의 공개됐다.

인사이트Daily Mirro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과거 사자 갈퀴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했던 아기의 근황의 공개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브라이턴시에 사는 아기 콕스 눈(Cox Noon)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전했다.


콕스는 세상에 나온 지 6주가 다 될 무렵 이미 전 세계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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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 Mirror


바로 풍성한 머리숱 때문이었다. 위로 곧게 솟은 모발을 가졌던 녹스는 탈모인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정도였다.


당시 녹스의 엄마 첼시는 아기의 머리숱을 구경하는 사람들 때문에 장을 보러 가면 2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에피소드를 전했었다.


그런데 최근 미러는 다시 한번 녹스의 기사를 보도했다. 젖살이 조금 빠진 듯한 녹스의 모습은 여전히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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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 Mirror


현재 생후 15개월인 녹스는 미용실에 무려 7번이나 방문해 머리 손질을 받았다. 


풍성한 머리숱으로 미용실에서 머리숱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녹스의 엄마 첼시는 "녹스의 머리숱을 관리하다 보면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고 느껴진다"고 웃으며 전했다.


첼시는 "아들이 단정해 보이게 단장을 해줘도 머리는 금방 위로 솟는다"며 "이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끝으로 첼시는 "아들은 아마 성인이 된 후에도 머리 때문에 다소 불편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 미용실가는 횟수가 잦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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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aily Mirror


엄청난 '머리숱' 자랑하는 사진 속 아기는 생후 '6주'태어난 지 6주 만에 머리카락이 엄청 자라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