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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례 틀린 아이린에 직접 손잡고 자세 교정해준 육사 생도 (영상)

육사 생도가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어색한 경례 자세를 손수 교정해줘 다른 생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의 어색한 경례 자세를 육사 생도가 손수 교정해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육군사관학교를 깜짝 방문한 걸그룹 레드벨벳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드벨벳 멤버들이 등장하자 육사 생도들은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5자 토크'를 진행했다. 


한 육사 생도는 레드벨벳 예리에게 "이상형 누구"라고 물었고, 이에 예리는 "여기에 있어"라고 답했다.


김태진은 육사 생도들을 향해 예리의 이상형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요청하자 육사 생도 한 명이 손을 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이에 김태진은 "왜 자신을 예리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생도는 "육사 생도는 만인의 이상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진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경례를 종종 하는데 생도들이 자세를 교정해주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레드벨벳 조이가 경례를 하자 한 육사 생도는 "검지를 눈썹 옆에 붙이고, 엄지손가락이 보이지 않게 살짝 접어주셔야 한다"고 교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아이린이 경례를 하자 또 다른 육사 생도는 아이린의 손을 직접 잡으면서 자세를 교정했다.


동료 생도가 아이린의 손을 직접 잡자, 이를 지켜보던 생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육사 생도 계 탔다", "아이린 너무 예쁘다", "나도 아이린 손잡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KBS2 '연예가중계'


Naver TV KBS2 '연예가중계'


'왕리본'으로 포니테일하고 '세젤귀' 등극한 레드벨벳 맏언니 아이린"천사소녀 아니냐"는 '리본머리' 아이린의 셀카가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