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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아프리카 아이들 위해 세운 '초등학교' 내년에 완공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선행을 베풀었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측은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지은 학교가 곧 완공된다는 미담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응수는 샘 오취리와의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극 중 샘 오취리의 뺨을 때려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샘 오취리가 '선배님, 진짜 때리세요. 괜찮습니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놀랐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이어 "실제로 뺨을 맞은 후에도 연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자리를 뜨지 않고 상대 배우를 맞춰주는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샘 오취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녹화 중에는 샘 오취리의 선행이 공개돼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남희석은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든 학교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는 걸로 아는데 재능도 있고 마음도 따뜻한 친구"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월드비전


샘 오취리, 고향 아프리카 가나에 '초등학교' 또 세운다방송인 샘 오취리가 자신의 고향인 아프리카 가나에 '제2 샘 오취리 스쿨'을 설립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