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지역아동 초청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 진행

CJ푸드빌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파티시에 체험을 해보는 행사가 마련됐다.

8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뚜레주르 행복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17명을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을 개최했다.

CJ푸드빌

이날 행사에서는 뚜레쥬르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아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과일과 과자 등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면서 일일 파티시에 체험을 했고, '나에게 쓰는 칭찬 카드'를 작성한 뒤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응원했다.

CJ 푸드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뚜레쥬르의 핵심인 파티시에 역량을 지역 아동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임직원들도 따뜻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