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위해 바꿔야 하는 '휴대폰' 사용 습관 8가지

SBS '별에서 온 그대'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심지어 화장실에도 휴대폰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생활과 밀접한 휴대폰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사용빈도가 높은 만큼 집착하게 되면 정신 건강을 해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바람직한 정신건강을 위해 바꿔야 하는 습관 8가지를 알아보자.

1. '좋아요'에 연연하지 말자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하는 사람들은 호감을 '좋아요'로 표시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2. 휴대폰은 알람이 울리면 보자

손에서 휴대폰을 떼지 못하고 1분에 한 번씩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속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으면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알람이 울릴 때 확인하자.

3. 카톡 '1'에 집착하지 말자

tvN '혼술남녀'

문자는 표시가 되지 않지만 카톡은 읽은 것과 읽지 않은 것이 표시된다.

읽었는데도 반응이 없으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답하지 않은데는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오래도록 대답하지 않는 사람은 소통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니 쿨하게 정리하자.

4. 사진에 목숨 걸지 말자

음식점에 가서 음식이 나오면 먼저 사진을 찍고 그다음에 먹는다.

사진 찍는 데만 정신을 쏟다 보면 옆 사람과 소통할 기회도 잃어버릴 수 있다.

5. 자기 전에는 휴대폰을 놓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잠들기 전에 휴대폰을 하게 되면 불면증을 일으키기 쉽다.

자세도 고정되기 때문에 아침에 깨어나면 몸을 찌뿌드드하게 느낄 수도 있다.

6. 비난은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익명성을 무기로 무슨 말을 해도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SNS를 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말도 안 되는 비난이라면 담담히 받아들이자.

7. 인맥 관리에 집착하지 말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동안 '페이스북 인맥 늘리기'에 관한 정보들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온라인 인맥을 많이 늘리더라도 결국 '허수'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8. 열등감 유발 친구는 거르자

SNS로 항상 매달 해외여행을 하고,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멋진 차를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현실과 SNS 친구의 모습을 자꾸 비교하게 되면 열등감이 생길 수 있으니 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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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