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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감 폭발한 '청순 발랄' 여배우의 6가지 엉뚱美 (영상)

'런닝맨'의 예능 원석 전소민의 엉뚱한 활약상을 모아봤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런닝맨' 전소민이 '신흥 돌아이'를 넘어 프로그램을 이끄는 핵심 멤버로 도약 중이다. 


지난 4월 여배우인 전소민이 '런닝맨'에 합류된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만 하더라도 홍일점이자 에이스인 송지효만큼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소민은 솔직 발랄한 매력과 상황에 따라 과감한 행동으로 멤버들과 위화감 없이 섞여 들어갔다. 


특히 '여배우'란 타이틀에 갇히지 않고 민낯도 과감한 언어 표현과 몸 개그도 불사하지 않는 엉뚱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또 이광수와 핑크빛 기류인 듯 아닌듯한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러브 라인으로 더 큰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요일을 대표로 자리매김 중인 '런닝맨'의 예능 원석 전소민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1. 초등학생 때부터 작성해온 그녀의 '살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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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전소민이 초등학교 때부터 작성해오던 자신의 '데스노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예지력이 있다는 전소민의 엉뚱함에 하하는 "나도 능력이 있다. 난 시간을 되돌려"라고 말했고, 이광수 역시 "난 데스노트를 가지고 있어"라며 '런닝맨' 초능력 특집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소민은 "나도 데스노트 있다. 난 살생부가 있어 집에 실제로 존재해"라고 진지하게 말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전소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적었다"며 "이름과 생년월일, 혈액형, 언제 무슨 짓을 했는지 등이 적혀 있다"고 설명했고 하하와 이광수는 소름 돋는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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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2. 유재석 당황 시키는 '19금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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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 고구마 농장을 찾아 그곳에서 고구마 캐기에 도전했다.


자칭 '삽질의 달인'이라고 말한 유재석은 고구마 캐기에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수확한 것은 손가락 크기의 작은 고구마였다.


이에 전소민은 작은 고구마를 멤버 모두에게 내보이며 "재석이 오빠 요만해"라고 외쳤다.


당황한 유재석은 "말을 잘해! 재석이 오빠가 캔 고구마가 작다고 말해야지! 오해할 수가 있다"라며 전소민에 소리쳤지만, 전소민의 장난은 계속됐다.


전소민은 거듭 "재석이 오빠 요만하다"를 외쳤고, 결국 유재석은 "저게 미쳤나?"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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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3. 이광수와 '현실 남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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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은 인도네시아 문화 퀴즈를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 PD는 두 사람에게 "인도네시아에서 여자 친구끼리 만났을 때 인사법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퀴즈를 듣자마자 "뽀뽀 소리를 낸다"라고 정답을 외쳤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그건 프랑스식 인사 아니냐"고 이광수의 답을 무시했고 전소민의 말에 이광수는 "너 되게 잘난 척한다"라며 티격태격했다. 결국 정답은 이광수가 맞혔다.


두 번째 문제는 행동 퀴즈였다. PD가 한국식 표현으로 힌트를 주자 전소민과 이광수 모두 손을 번쩍 들어 정답을 외쳤다.


정답은 '미친 사람'이었고 이번에도 이광수가 답을 맞혔다. 


이광수의 답이 정답으로 인정되자 전소민은 툴퉅 거리기 시작했고 전소민의 반응에 이광수는 "도대체 어디까지 너를 다 맞춰줘야 하니"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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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4. 방송 경력 10년 차 소녀시대 당황시킨 '치마 실종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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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날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써니, 효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짝궁 선정 미션으로 '소원을 말해봐'를 진행해 각자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이때 흥이 오를 때로 오른 전소민은 구석에서 치마를 말아 바지에 쑤셔 넣더니 골반을 실룩거리며 무대 중앙으로 나왔다. 


충격적인 춤사위에 소녀시대는 눈이 휘둥그레졌고 런닝맨 멤버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머릿속이 하얘졌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써니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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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5. 모든 상황을 19금으로 만드는 거침없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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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유재석과 지석진은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악어 수조 안 케이지로 들어갔다. 


수조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다음 타자 이광수도 공포에 질렸지만, 벌칙 면제자인 전소민은 "귀여워"라며 신이 난 듯 악어를 구경했다.


이때 악어가 갑자기 볼일을 보기 시작했고, 전소민은 "어 쉬한다! 으악, 저게 뭐야"라고 놀라더니 "X추다X추"라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전소민의 발언에 당황한 이광수는 "얘가 못 하는 말이 없어. 가만있어"라고 말렸고, 전소민은 "뭐였어! 방금? 봤어?"라고 되물었다.


이광수는 민망함을 참지 못하며 "뭘 뭐야.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라며 "그러게 내가 멀리 떨어지라고 했지. 너 그거 악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 악어 남자였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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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


6. 겁에 질린 오빠들을 그녀가 응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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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지석진과 유재석은 거대한 악어가 수조에 들어가는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수행했다.


초대형 악어 등장에 지석진과 유재석은 물론이고 밖에서 보고 있던 이광수와 전소민도 기겁했다. 


전소민은 스케치북에 '악어 파이팅'이라 적어 유재석과 지석진에게 글씨가 보이도록 수조에 갖다 대고 악어를 응원했다. 


이어 이광수의 차례가 되자 '이광수 특A+ 기대해!"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어보여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또 전소민은 이광수가 벌칙 수행을 하기 전 마지막 말을 남기라며 "통장 비밀번호 달라", "눈먼 돈이 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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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런닝맨'


'런닝맨' 전소민X이광수, 눈물 쏙 빼게 만든 공포 체험기'런닝맨' 전소민과 이광수가 일본 '전율미궁'에서 공포에 휩싸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