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귀여움으로 SNS '댕댕이 스타'가 된 반려견 5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랜선 주인들의 마음을 '심쿵사' 시키는 SNS 강아지 스타들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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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ong_gu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랜선 주인들의 마음을 '심쿵사' 시키는 SNS 강아지 스타들이 화제다.
이들은 웬만한 사람들보다 높은 팔로워 수를 거느리며 처음 보는 누리꾼들도 단번에 강제 입덕 시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
자꾸 쓰다듬고 싶어지는 보드라운 털과 한번 쳐다보면 안 줄 수가 없는 간식을 바라는 애절한 눈동자가 매력적인 SNS 강아지 스타들을 소개한다.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기 전 '심멎'에 유의하도록 하면서 스타 강아지들을 만나보자.
1. 달리
일명 '개무룩' 강아지로 SNS스타가 된 달리다.
'개무룩(개+시무룩) 강아지'라는 애칭을 갖게 된 계기는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때문이다.
김치전을 먹지 못한 달리는 빈 접시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 이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스타가 됐다.
2. 봉구
웬만한 어린이만큼 체격이 크지만 그만큼 애교도 넘치는 사랑스러운 대형견 스탠다드 푸들 '봉구'다.
봉구는 듬직한 체격뿐만 아니라 깜찍한 외모와 사람들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특유의 사랑스러움도 겸비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3. 올리
미국 테네시 주(州) 녹스빌(Knoxville)에 사는 올리는 왼쪽 앞발이 다른 다리에 비해 짧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올리는 다른 강아지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버려질 뻔했었으나 마음씨 좋은 알렉스 부부가 올리를 입양해 키웠다.
알렉스 부부는 몸이 불편한 올리를 위해 훈련을 시켰고 혼자서 걷는 것은 물론 집 문턱을 넘어서기도 힘들어 낑낑대던 녀석은 이제 자유자재로 계단을 뛰어오르며 다른 강아지들처럼 똑같이 빠르게 달리고 심지어 수영도 즐기는 경지에 올랐다.
4. 류지
일명 '마초 시바'로 불리며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바견이 있다.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살고 있는 시바견 류지는 푸근한 외모와 달리 볼수록 빠져드는 마초적인 매력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5. 지프
지프는 반려동물 중 무려 7백만 명이라는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는 초특급 스타이다.
지프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두 발로 가장 빨리 달리는 개'라는 타이틀 덕분이다.
뒷다리로 10m 달리기 6.56초, 앞다리로 5m 달리기 7.76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했다.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