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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vs맥주' 중 어느 술이 더 빨리 취하는지 테스트 해봤다" (영상)

보고만 있어도 취할 것 같은 '맥주와 소주'의 대결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고만 있어도 취할 것 같은 '맥주와 소주'의 대결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일 인기 유튜버 신동훈의 유튜브 채널인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에는 '소주 vs 맥주-뭐가 더 빨리 취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신동훈과 천대광은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먹기 시작해 누가 더 빨리 취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둘은 평소 주량이 비슷한 편이다.


술을 먹기 전 두 사람은 "내가 더 술이 세다"며 술자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세로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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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맥주와 소주는 각각 한 짝씩 준비했고 소주는 기존 소주잔으로 맥주는 180ml 잔을 따로 준비했다. 


신동훈은 "알코올 농도 계산식이 준비돼 있다"며 "소주는 18도 맥주는 5도다. 부피를 질량으로 곱할 때는 0.8을 곱해야 한다"고 나름 과학적인 방법으로 잔의 크기를 정했음을 강조했다. 


대결 규칙도 정했다. 


상대방이 먼저 마신 경우 5분 안에 마실 것, 대결 도중 화장실 금지, 취했으면 취했다고 깔끔하게 인정할 것이라는 세 가지 규칙을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맥주와 소주 대결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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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3잔까지는 두 사람 다 무리 없게 마셨고 9잔째가 되자 맥주를 먹던 천대광 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소주를 먹던 신동훈은 약간 취한 듯했으나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하는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으며 대결을 이어갔다. 


12잔째를 소주를 마신 신동훈에게 슬슬 고비가 오기 시작했다. 


신동훈은 "이런 기분이 왔네요. 이런 기분이 올 때가 됐네요"라며 취기가 올라왔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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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13잔째가 되자 신동훈은 본격적으로 혀가 꼬이기 시작하더니 14잔 째에선 눈이 풀리고 노래(레드벨벳의 '빨간맛')를 부르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맥주를 15잔 마신 천대광의 승리로 끝났고 소주 14잔째에서 술이 취한 신동훈은 천대광에게 끌려 나가며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오빠들이랑 같이 술 마시고 싶음", "이 영상 엄청 기다렸음", "그냥 둘 다 취했어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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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YouTube '오늘은 너다 왓더 펀(What Th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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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