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퇴폐미의 정석' 데인 드한 주연, 치명적 로맨스 그린 '튤립 피버' 12월 14일 개봉 확정

'역대급' 러브신이 가득하다는 영화 '튤립 피버'가 2주 뒤인 12월 14일에 관객들을 찾는다.

인사이트영화 '튤립 피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치명적이고 위험한, 금지된 로맨스를 그린 영화 '튤립 피버'의 개봉일이 2주가량 남아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30일 영화 제작사 겸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따르면 '튤립 피버'의 한국 개봉일이 오는 12월 14일로 확정됐다.


영화 '튤립 피버'는 어느 연인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7세기 유럽, 튤립의 고향 암스테르담. 매력적인 화가 '얀(데인 드한)'에게 어느 날 한 부부가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문의를 해 온다.


부부를 찾아간 얀은 첫눈에 부인 '소피아(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만다. 이는 소피아도 마찬가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위험한 밀회를 시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튤립 피버'


줄거리만 들어도 파격적인 영화 '튤립 피버'는 로맨틱하고 격정적인 러브신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울 것이라 알려졌다. '오리지널 19금 예고편'이 따로 공개될 정도다.


'퇴폐미의 정석', '눈빛 남신'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외국 배우 데인 드한이 남자 주인공 '얀' 역을 맡았다.


데인 드한은 배우 특유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사랑을 위해 지구 끝까지라도 갈 듯한 남자를 완벽히 연기해냈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의 감성과 본능을 동시에 자극한다고 예고한 영화 '튤립 피버'가 올겨울 추운 날씨 속에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는 12월 14일에 국내 관객들을 찾는 '튤립 피버'는 지난 2월 이미 북미에서 개봉하며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튤립 피버'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그레이의 50가지보다 더 야하다" 치명적 로맨스 그린 '튤립피버' 예고편 (영상)절대 이뤄질 수 없는 금지된 사랑을 그린 치명적인 로맨스 영화 '튤립 피버'가 11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