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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맛보면 딱 좋은 ‘겨울철 별미’ 8가지

‘제철 먹거리’를 챙겨먹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 지금 맛보면 더욱 좋은 ‘8가지’ 겨울철 별미를 모았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과 식습관 등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이때 '제철 먹거리'를 챙겨먹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건강을 챙기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제철을 맞은 음식은 맛과 영양이 최고인 것은 물론 구하기도 쉽고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지금 맛보면 더욱 좋은 '8가지' 겨울철 별미를 모았다. 

 

1. 매생이

 

겨울철 별미 영양식인 매생이는 11월~2월이 제철이라 따뜻한 국물과 함께 인기가 많다.

 

매생이는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A와 C, 칼슘, 철분,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어 성장발육과 골다공증에 좋다.


2.  양미리

 

양미리는 뼈째로 먹는 고칼슘, 고단백 생선으로 '알' 때문에 겨울 제철음식으로 꼽힌다.

 

겨울에서 초봄 사이인 산란기 동안 암컷 양미리가 알을 가득 품고 있기 때문이다.

 

양미리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스파라긴 등의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들어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3. 홍시

 

겨울철 인기 간식인 홍시는 연시 혹은 연감이라고도 불린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 해소 뿐만 아니라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좋게하는 데 효능이 있다.  


4. 빙어 

 

빙어는 11월~2월 까지가 제철이며 살에 탄력이 있고 투명해 보이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빙어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빙어에 들어있는 셀렌이라는 영양소가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를 예방한다. 

 

빙어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빙어무침, 빙어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5. 꼬막

 

11월~3월 까지 제철인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특히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특히 꼬막은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과 현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딸기

 
봄 과일로 알려진 딸기는 민감한 선도 탓에 저온 관리가 필요하고 12~1월 사이 첫 수확하는 딸기 맛이 가장 좋아 최근 겨울 제철과일로 거듭나고 있다.

 

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몸 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해 준다.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딸기는 꼭지 부분을 없애지 말고 씻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밀폐 용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7. 대게

 

대게는 1월부터 껍질 속 살이 부쩍 올라 겨울철 인기만점이다.

 

대게는 필수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정력에도 좋다. 



8. 굴국밥

 

굴국밥의 주재료인 '굴'은 겨울이 제철로 이 시기에 맛이 최고조에 이르며 영양가도 높다.

 

굴에는 아연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준다. 또 아미노산 중 타우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해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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