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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시된 '갤럭시S8' 신규 컬러 '버건디 레드' 실물 사진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의 새로운 컬러 '버건디 레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사이트삼성모바일 코리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아이폰X'의 폭발적인 흥행을 따라잡기 위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의 새로운 컬러 '버건디 레드'로 승부수를 띄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레드 컬러 등장에 실제 해당 제품을 구매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8일 이통3사는 가을 단풍과 잘 어울리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판매를 시작했다.


이재희(@22222jh)님의 공유 게시물님,


앞서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로즈 핑크로 구성돼 있던 '갤럭시 S8'은 버건디 레드가 추가되면서 총 6개의 색상 모델을 갖추게 됐다.


버건디 레드는 64GB 모델에만 적용됐으며, 가격은 기존 갤럭시S8 출고가와 마찬가지로 93만 5천원이다.


사실 삼성은 감각적인 블루 계열의 색상을 갤럭시S 시리즈에 적용하면서 한 차례 재미를 본 바 있다.


이번 레드컬러 출시는 블루의 아성을 뛰어넘는 동시에 애플에서 내놓은 아이폰8 시리즈, 아이폰X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실물 사진 속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버건디 레드 컬러가 가장 눈에 띈다. 맑은 루비빛보다는 짙은 와인빛에 가깝다는 게 소비자들의 설명이다.


지금껏 갤럭시S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레드 컬러와는 달리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버건디 레드'에 누리꾼들은 "색깔 진짜 잘 뽑았다", "버건디 레드 나올 줄 알았으면 조금만 더 기다릴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Jang Daeho(@hwarang103)님의 공유 게시물님,


한편 '갤럭시노트8'에 이어 갤럭시S8 신규 색상까지 선보인 삼성은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점유율 차이를 크게 줄였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가 지난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 매출액에서 애플은 32%, 삼성전자는 23.1%를 차지했다.


앞서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삼성은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 버건디레드,갤럭시S9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떨어진 신뢰도를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다해(@dahye.127)님의 공유 게시물님,


삼성, 갤럭시S8 신규 컬러 '버건디 레드' 오는 28일 전격 출시삼성전자가 붉은 와인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버건디 레드 색상의 '갤럭시S8'을 출시한다.


생각보다 너무 예뻐 깜짝 놀랐다는 '아이폰X' 실물 사진애플이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아이폰X'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실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아이폰8, 아이폰8+ 실물 사진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의 실물 비주얼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