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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제대로 친다"...역대급 반전 영화 '꾼' 오늘(29일) 단돈 5천원에 본다

오늘(29일) 영화관을 찾으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꾼'을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오늘(29일) 영화관을 찾으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꾼'을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모든 영화를 5천원에 볼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더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영화는 물론 공연, 스포츠, 전시, 문화재 등 전국 문화 산업 시설에서 할인이나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이에 지난 22일 개봉한 이후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꾼' 역시 5천원이면 관람할 수 있어 관객 증가 폭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꾼'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과 검사 박희수(유지태),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이 잠적한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해 사기를 펼치는 내용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데다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까지 더해져 호평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꾼' 스틸컷


특히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사기꾼 역할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현빈의 연기력과 액션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29일 기준 누적 관객수 199만 8,446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꾼'이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기꾼 VS 사기꾼' 역대급 반전 영화 '꾼'···오늘 200만 돌파한다영화 '꾼'이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