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카오톡 대화창에도 눈이 오고 있어요"
오늘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카카오톡에서도 눈송이가 흩날리고 있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오늘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카카오톡에서도 눈송이가 흩날리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곳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 대화창에도 실제 날씨처럼 눈이 내리고 있어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매번 눈이 올 때마다 메인 화면과 대화창에 눈이 내리는 설정을 적용해왔다.
전날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리자 카카오톡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같은 설정을 적용했다.
배경화면에도 펑펑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기뻐하는 카카오프렌즈들의 모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 거 아닌데 괜히 기분이 좋다", "눈 보려고 카톡창을 계속 켜게 된다"며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