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수능날 급식 주는 줄.. 도시락 안가져가 쫄쫄 굶었다"는 EXID 혜린

EXID 혜린이 과거 자신의 수능날 일어났던 웃지 못 할 수능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인사이트Cheer on LE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EXID 혜린이 과거 자신의 수능날 일어났던 웃지 못 할 수능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덜덜덜'로 활동 중인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MC 김신영은 게스트로 나온 EXID 멤버들과 수능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능 볼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에 하니는 "수능 때면 유독 추워서 몸을 조금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혜린은 '도시락'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도시락을 싸가는지 몰랐다. 급식을 주는 줄 알았다. 그래서 쫄쫄 굶었던 기억이 있다"며 "당 떨어질 때를 대비해 간식거리들을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옆에서 혜린의 에피소드를 듣고 있던 LE는 "친구가 없었나 보다. 누구라도(도시락을 가져오라) 말해줄 법도 한데"라며 혜린을 당황케 했다.


한편 EXID는 지난 7일 타이틀 신곡 '덜덜덜'이 포함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해 바쁘게 활동 중이다.


'음향사고' 난 덕에(?) CD 씹어먹은 듯한 '라이브 실력' 인증한 EXID LE (영상)EXID 멤버 LE가 방송사고로 뜻밖의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