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와 함께 공개된 2018 수능 '수학영역' 정답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 59만 3천여 명이 응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2교시인 '수학 영역' 시험이 끝났다.

23일 오후 2시 10분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진행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의 문제지와 답안지를 공개했다.

'수학 영역'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형 홀수형·짝수형, 나형 홀수형·짝수형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늘(23일) 오전 수능이 시작된 8시 40분경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는 "수학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전국적으로 59만3천527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44만4천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천654명이다.

현재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3교시 '영어 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지와 함께 공개된 2018 수능 '국어영어' 정답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인 '국어 영역' 시험이 끝났다.

'역대 최장 41일' 감금생활 한 수능 출제위원들 드디어 해방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끝나면 출제위원들도 역대 최장 '감금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