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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담 간편 파우치 형태 '요리 양념' 6종 출시

CJ제일제당의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간편 파우치 양념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사이트CJ제일제당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CJ제일제당의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간편 파우치 양념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2일 CJ제일제당은 요리가 쉬워지는 컨셉을 내세운 브랜드 다담의 양념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담 신제품 6종은 '서울식불고기양념', '매콤돼지불고기양념', '매콤떡볶이양념', '매운낙지볶음양념', '치킨데리야끼양념', '버섯샤브칼국수양념' 등 조림볶음양념 5종과 '칼국수양념' 1종이다.


CJ제일제당의 전문 셰프와 연구원이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구현한 제품들로 레시피대로만 하면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식불고기양념'은 사골육수에 과일의 단맛을 더해 부드럽게 끓여내어 국물이 자작한 서울식 양념이고, '매콤돼지불고기양념'은 태양초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에 마늘, 양파 등 생양념으로 신선함을 살린 제품이다.


'매콤떡볶이양념'은 다시마, 멸치로 만든 밑국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내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만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매운낙지볶음양념'은 생마늘과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화끈하게 매운 맛을 구현했다.


'치킨데리야끼양념'은 치킨육수에 사과, 대파로 맛을 내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버섯샤브칼국수양념'은 얼큰하고 진한 양지육수에 알싸한 마늘을 넣은 전문점 스타일의 다대기 양념이다.


양신영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대리는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찌개양념 중심이었던 다담 브랜드 카테고리를 요리양념으로까지 보다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편요리양념은 갖은 양념이 다 들어 있어 고기, 야채 등 일부 식재료만 준비하면 맛내기 어려운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요리 열풍, 간편식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무려 388억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다담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요리양념 시장 1등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