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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얘기 나눴다"

JTBC '효리네 민박' 윤현준 CP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효리네 민박'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털어놨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해 민박객들과 함께하는 '효리네 민박'이 끝난지도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효리네 민박' 시즌2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직접 기획한 윤현준 CP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시즌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털어놔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22일 엑스포츠뉴스는 '효리네 민박' 윤현준 CP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효리네 민박'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앞서 윤현준 CP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있는 제주도를 찾아가 '효리네 민박' 시즌2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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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과 관련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제작진에게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사생활 침해' 문제다.


실제 남편 이상순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도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거듭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물론 이웃 주민들까지 일부 관광객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등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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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윤현준 CP는 엑스포츠뉴스에 "'효리네 민박'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가 있다는 건 이효리 부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생활 침해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며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 이효리 부부의 사생활을 지켜주자는 시청자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시즌2 제작 여부는 결국 당사자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달려있는 셈이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여부를 떠나 유명인에게도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지켜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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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민박' 끝나고 새벽5시에 손님들한테 '보고싶다'며 카톡한 이효리 (영상)'효리네민박' 촬영이 끝난 후 이효리가 여전한 민박집 손님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