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가 만든 '한국 떡볶이' 먹고 혹평 쏟아내는 고든 램지 (영상)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한국의 떡볶이를 맛보고 혹평을 쏟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독설로 유명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는 서재원 리포터가 나섰는데, 고든 램지와의 만남에 앞서 직접 만든 떡볶이를 준비했다.

떡볶이를 맛본 고든 램지는 당혹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도 요식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다는 서재원에게 "이런 요리를 팔았느냐"라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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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든 램지는 "양념이 제대로 안 섞여 있는 거 같다"며 "떡의 식감은 좋지만 설탕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고든 램지는 서재원의 떡볶이에 3점을 매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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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고든 램지는 한국의 요리와 음식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국 음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럽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나중에 꼭 한국에서 식당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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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육회' 먹은 고든 램지에 해외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산낙지와 육회를 먹은 고든 램지가 이를 SNS에 올리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