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교육 담당 '승무원'이 심심해하는 승객들을 배꼽잡게 만드는 방법 (영상)

YouTube 'RM Videos'

[인사이트] 장형인 =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승무원의 안전교육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안전교육에 나선 유쾌한 승무원 니콜라스 디모어(Nicholas Demore)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라스시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내에서 비상 안전 교육을 맡은 승무원 니콜라스는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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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니콜라스는 벨트를 얼굴에 비비며 뇌쇄적인 눈빛을 발사했다

벨트를 양옆으로 흔들며 춤까지 선보이는 승무원 니콜라스의 모습에 승객들은 배꼽을 잡으며 웃어야만 했다.

걸그룹같은 깜찍한 표정과 래퍼 감성이 넘치는 몸짓 등 경계가 없는 춤사위에 승객들은 연신 꺄르르 웃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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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비행시간 동안 지루할 수 있는데 승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며 "이런 유쾌한 승무원이 있는 항공사를 이용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애는 출발이 지연돼 기분이 상한 승객들을 위해 애교를 부리며 노래를 부른 한 승무원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에어아시아 소속 승무원은 휴대폰으로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의 반주를 재생하며 노래를 불렀고, 화난 승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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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지연에 짜증난 승객들에게 '폭풍 애교' 부리는 승무원 (영상)승객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승무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