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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리려 대신 차에 치인 손호준 붙잡고 오열하는 장나라 (영상)

'고백부부' 마진주와 최반도의 사랑이 확인된 찰나, 교통사고라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손호준이 교통사고 위기에 처한 장나라를 밀쳐내고 대신 차에 치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 11화에서는 그동안 외면했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반도와 마진주는 그동안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 미움이 되고 그 미움으로 이혼까지 이르렀다. 


스무 살로의 여행으로 두 사람은 그동안의 오해를 하나씩 풀어갔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이었음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이날 최반도와 마진주는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반도는 마진주와 도서관에서 시간 여행에 관한 책을 찾던 중 마진주의 손에서 선명한 반지 자국을 보게 되고 과거에 샀던 반지를 찾기 위해 애썼다. 


귀금속 가게를 전부 뒤진 끝에 결국 두 사람이 샀던 반지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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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방송 말미 마진주는 신호등에 서 있던 중 차에 치일 위기 놓인 아이를 구하러 차도로 뛰어들었다. 


이 모습을 본 최반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로로 달려가 마진주를 밀쳐내고 자기가 대신 차에 치였다.


최반도는 피범벅이 된 채 쓰러졌고 마진주는 그런 최반도를 끌어안고 "여보"라고 외치며 오열했다.


마진주를 구해낸 최반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마진주와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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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마진주와 최반도의 사랑이 확인된 찰나, 교통사고라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미래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시켰다. 


한편 '고백부부'는 18일(오늘) 오후 11시 KBS 2TV를 통해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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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Naver TV '고백부부'


카메라 꺼지자 장나라한테 손크기 재며 '심쿵' 장난거는 '남길선배' 장기용 (영상)카메라 밖에서도 손장난을 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장나라와 장기용이 포착돼 화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