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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VS펩시...두 대결의 승자는?

두달 뒤로 다가온 월드컵을 맞아 코카콜라와 펩시에서 광고를 선보였다. 대조적인 두 광고중 무엇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콜라계의 양대산맥 펩시와 코카콜라.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구인가? ⓒgoogle

 

 

탄산음료 업계 양대산맥인 ‘코카콜라’와 ‘펩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본격적인 동영상 광고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오는 6월 12일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2014브라질 월드컵’ 개막일을 누구 보다 기다리는 모습이다. 매년 월드컵 마케팅을 앞두고 광고 경쟁을 펼쳐왔던 양사는 올해도 변함 없이 1일 코카콜라, 2일 펩시가 잇따라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월드컵 경쟁을 알렸다.  

 

4월 1일 유투부에 공개된 코카콜라 광고 ⓒ코카콜라 유투브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이며 월드컵과 함께 많은 역사를 함께해 온 코카콜라는 ‘모두의 월드컵’(The World’s Cup)이란 슬로건을 걸고 영상 <하나의 세계, 하나의 경기>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코카콜라가 ‘모두의 월드컵’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에 보내는 초대장이다.

 

세계 4개 지역 출신의 축구팀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도전을 극복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4월 2일 유투브에 공개된 펩시의 광고 ⓒ펩시 유투브

 

 

반면 펩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상을 선보였다. 브라질 리오 거리에서 음악가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카메오로 신문을 보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첼시(Lionel Messi)와 다비드 루이스(David Luiz)가 등장해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두 편의 광고 중 어떤 회사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