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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무조건 후회한다는 전 세계 최악의 여행지 7곳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전 세계 최악의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푼 기대와 함께 찾아간 여행지가 내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달랐던 곳들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과거 CNN은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막상 가면 최악이라 생각하는 여행지'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여행지 대부분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거나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즐 길거리가 적은 곳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꼭 피해야 하는 전 세계 최악의 여행지 7곳을 만나보자.


큰맘 먹고 떠난 해외여행을 망치기 싫은 이들을 위한 것이니 만약 해당 여행지 관광을 준비하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인사이트연합뉴스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도시 피사의 두오모 광장에 기울어져 있는 유명한 종탑이다.


매일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곳은 사실 피사의 탑을 보는 것 외에는 딱히 할 게 없다.


기울어진 탑을 처음 봤을 때의 신기함도 잠시 15유로(한화 2만원)를 내면서 300개의 어지러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단지 '탑 밀기'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들리는 곳이다.


2. 일본 '도쿄 중심부'


인사이트연합뉴스


높은 콘크리트 빌딩, 끔찍한 교통, 수많은 광고판들 등 관광객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것들 투성이다.


관광지로서의 기능은 많이 부족해 갔다 오면 후회를 많이 하는 곳 중에 하나다.


그러나 이런 것들로 유명해진 도쿄이기때문에 여전히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3. 태국 '팟퐁로드'


인사이트Gettyimages


태국의 방콕에 있는 '팟퐁로드'는 좁은 골목에 성인바 '어고고바'가 밀집해 있는 방콕 최대의 유흥가 거리다.


'팟퐁로드'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의 유흥을 위해 탄생했다.


일명 사창가로 알려져 있는 '팟퐁로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부분은 생각외로 재밌거나 즐길 수 없다고 밝혔다.


4.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시드니 피쉬마켓'은 호주의 시드니에 유일하게 있는 수산시장이다.


관광객들 대부분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기를 꿈꾸지만 실상은 다르다.


항구 근처에는 녹슨 철조물들이 잔뜩 늘어져 있으며 그 사이를 비집고 바닷가로 내려갈 수도 없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에서 지저분한 블랙와틀만 바라봐야 한다.


게다가 양옆에 자리 잡고 있는 시멘트 공장은 경관을 해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 미국 '타임스퀘어'


인사이트Gettyimages


영화에서만 보던 뉴욕의 '타임스퀘어'는 막상 뉴요커들은 가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한 번 들어가면 끔찍한 교통체증으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6. 자메이카 '던스강 폭포'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던스강 폭포'는 우사인 볼트의 나라 자메이카에 있는 유명한 폭포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폭포는 맞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그저 그런 계곡'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거기에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제대로 구경할 수 없으며 유명 관광지 이미지 대문에 시장은 값비싼 물품들로만 가득하다.


7. 영국 '윈스턴 처칠 영국전쟁체험관'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윈스턴 처칠 영국전쟁체험관'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런던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가 많이 된 곳으로 런던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볼만한 유물들이나 유품들은 없으며 군복을 입은 채 가짜 피를 흘리는 등 어설픈 재현 상황들만 볼 수 있다.


비행기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안 되는 5가지 이유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 인증샷을 SNS에 공개하면 안 되는 5가지 이유를 만나보자.


디지털뉴스팀